연인과 필로폰 투약한 뒤 숨진 20대 여성…“부검 의뢰”

입력 2021.02.02 (19:02) 수정 2021.02.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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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숨진 여성과 함께 있던 20대 남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연인관계인 이들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여자친구가 숨진 것 같다”는 남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시신을 수습한 뒤, 필로폰 투약 정황을 파악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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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과 필로폰 투약한 뒤 숨진 20대 여성…“부검 의뢰”
    • 입력 2021-02-02 19:02:13
    • 수정2021-02-02 19:14:16
    사회
연인과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숨진 여성과 함께 있던 20대 남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연인관계인 이들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여자친구가 숨진 것 같다”는 남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시신을 수습한 뒤, 필로폰 투약 정황을 파악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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