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 대사관 “한국-미얀마 노선 특별 항공편 5일부터 운항”

입력 2021.02.04 (11:05) 수정 2021.0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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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당국이 오는 5일부터 특별 항공편을 운용해 한국과 미얀마 노선 운항이 일부 재개된다고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한국대사관은 3일 공지문을 통해 ‘구호용 항공기((Relief Flight)’ 운항을 위해 미얀마 정부와 협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양곤 국제공항도 지난 2일 저녁부터 운영이 재개됐다고 대사관은 설명했습니다.

대사관은 공지문에서 “한국에서 미얀마로 입국하는 우리 국민은 애초대로 주한 미얀마대사관에서 입국 허가를 요청하고,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국민은 각 항공사에 문의 후 항공편을 예약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은 또 “미얀마국제항공(MAI)의 경우, 5일과 6일 운항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당초대로 화요일 운항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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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미얀마 대사관 “한국-미얀마 노선 특별 항공편 5일부터 운항”
    • 입력 2021-02-04 11:05:57
    • 수정2021-02-04 11:12:10
    국제
미얀마 당국이 오는 5일부터 특별 항공편을 운용해 한국과 미얀마 노선 운항이 일부 재개된다고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한국대사관은 3일 공지문을 통해 ‘구호용 항공기((Relief Flight)’ 운항을 위해 미얀마 정부와 협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양곤 국제공항도 지난 2일 저녁부터 운영이 재개됐다고 대사관은 설명했습니다.

대사관은 공지문에서 “한국에서 미얀마로 입국하는 우리 국민은 애초대로 주한 미얀마대사관에서 입국 허가를 요청하고,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국민은 각 항공사에 문의 후 항공편을 예약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은 또 “미얀마국제항공(MAI)의 경우, 5일과 6일 운항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당초대로 화요일 운항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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