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 버렸다던 3억 상당 달러 뭉치, 집에서 발견

입력 2021.02.05 (17:07) 수정 2021.02.05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치매 증세를 보이고 있던 어머니가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한화 3억 1천만 원 상당의 달러 뭉치를 쓰레기장에 버렸다는 신고가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 성북구에 사는 39살 A 씨의 분실물 신고가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나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던 돈뭉치는 지난 3일 A 씨와 그의 60대 어머니가 집 안을 뒤지던 중에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A 씨는 치매 증세를 보이고 있던 어머니가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집 밖 쓰레기장에 3억 1천만원 상당의 달러 뭉치가 든 비닐 봉투를 버렸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쓰레기장에 버렸다던 3억 상당 달러 뭉치, 집에서 발견
    • 입력 2021-02-05 17:07:38
    • 수정2021-02-05 17:23:42
    사회
치매 증세를 보이고 있던 어머니가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한화 3억 1천만 원 상당의 달러 뭉치를 쓰레기장에 버렸다는 신고가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 성북구에 사는 39살 A 씨의 분실물 신고가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나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던 돈뭉치는 지난 3일 A 씨와 그의 60대 어머니가 집 안을 뒤지던 중에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A 씨는 치매 증세를 보이고 있던 어머니가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집 밖 쓰레기장에 3억 1천만원 상당의 달러 뭉치가 든 비닐 봉투를 버렸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