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깝치지 마라”의 시작점? 이만기 ‘멘붕’왔던 강호동과의 첫 대결

입력 2021.02.06 (09:08) 수정 2021.0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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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설 연휴가 되면 어김없이 펼쳐지는 민속 씨름. 1980년대와 90년대 씨름의 인기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천하장사를 10번이나 차지한 당대 최고 스타 이만기는 전성기를 지나면서 1989년 즈음 은퇴를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씨름 팬들도 이만기의 독주에 싫증을 내던 시절 무서운 10대 강호동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흥행거리로 떠올랐습니다.

1990년 18대 천하장사 대회에서 나온 이만기의 "깝치지 마라 이xx야"와 강호동의 "선수한테 욕해도 됩니까?"는 영상으로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보다 1년 전인 1989년 44회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황제 이만기와 18살 신예 강호동은 운명적인 첫 공식 경기를 치렀는데요. 이날 이만기는 멘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강호동이 최연소 백두장사에 올랐던 그 날!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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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6 09:08:10
    • 수정2021-02-06 09:20:26
    스포츠K
요즘도 설 연휴가 되면 어김없이 펼쳐지는 민속 씨름. 1980년대와 90년대 씨름의 인기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천하장사를 10번이나 차지한 당대 최고 스타 이만기는 전성기를 지나면서 1989년 즈음 은퇴를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씨름 팬들도 이만기의 독주에 싫증을 내던 시절 무서운 10대 강호동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흥행거리로 떠올랐습니다.

1990년 18대 천하장사 대회에서 나온 이만기의 "깝치지 마라 이xx야"와 강호동의 "선수한테 욕해도 됩니까?"는 영상으로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보다 1년 전인 1989년 44회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황제 이만기와 18살 신예 강호동은 운명적인 첫 공식 경기를 치렀는데요. 이날 이만기는 멘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강호동이 최연소 백두장사에 올랐던 그 날!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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