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축하하려고”…충북청 경찰관 6명 원룸서 음주

입력 2021.02.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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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회식을 하며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6명이 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빌라에 모여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동대 소속 경찰관 등으로 최근 승진한 동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관할 지자체인 세종시에 사실 확인서를 보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세종시의 행정처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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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진 축하하려고”…충북청 경찰관 6명 원룸서 음주
    • 입력 2021-02-08 21:45:17
    취재K

경찰이 회식을 하며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6명이 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빌라에 모여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동대 소속 경찰관 등으로 최근 승진한 동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관할 지자체인 세종시에 사실 확인서를 보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세종시의 행정처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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