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이 고무탄을 발사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머리에 총탄을 맞은 여성이 실려가고 있다.(9일 네피도). 이 여성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다. 일각에서 사망설이 나오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고무탄을 맞은 헬멧이 움푹 패였다. 헬멧 안으로 핏자국이 보인다. 고무탄을 등에 맞은 한 소년, 고무탄의 위력을 알 수 있다(9일 네피도).
3.경찰의 물대포 발사에 시위대가 쓰러지고 있다.(9일 네피도). 시위대가 물대포를 피해 비닐막을 치고 있다. 고가도로 위로 구금돼 있는 '아웅산 수치 고문'의 대형 걸개그림이 걸려있다.
4.경찰이 중무장하고 있다. 아직 군은 투입되지 않고 있다(9일 만달레이), 한 시위대가 경찰에 잡혀 끌려가고 있다(9일 네피도)
5.시위대를 향해 사격을 가한 경찰의 모습이 시위대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오후 시위대는 그의 신상을 찾아냈고 SNS에 빠르게 공유됐다. 미얀마 국민의 절반 가까운 2500만 명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군정은 페이스북을 차단했지만, VPN으로 접속한다.
6.일부 경찰들은 시위 참여 선언을 하고 있다. 한 경찰 간부가 건물 위에서 다른 경찰의 시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7.시위 참여를 선언하고 있는 대학병원 직원들, 2016년 군이 보건부 장관에 군인을 임명하자 시위에 나선 의료인들이 그때부터 붉은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시위에 직접 참여한 만달레이 소방관들(8일 만달레이),
8.불교 국가 미얀마에서 승려들이 시위에 나서고 있다(8일 양곤). 2007년 민주화 시위 때 승려들이 앞장서 가장 많이 군의 폭력에 희생됐다. 승려들이 입는 붉은 창포로 만든 옷을 빗대 '2007 샤프란 혁명'이라고 부른다.
9.대학생들이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시위 참여를 선언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여성들의 시위 참여가 눈에 띄게 많다.
미얀마 대도시에는 지난 8일 계엄령이 선포됐다. 5인 이상 집회가 금지됐고, 밤 8시 이후 통행금지가 발령됐다. 미얀마의 거대한 민주화시위는 1988년과 2007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두 번 모두 군에 의해 좌절됐다. 3천 명 이상이 희생됐다.
2.고무탄을 맞은 헬멧이 움푹 패였다. 헬멧 안으로 핏자국이 보인다. 고무탄을 등에 맞은 한 소년, 고무탄의 위력을 알 수 있다(9일 네피도).
3.경찰의 물대포 발사에 시위대가 쓰러지고 있다.(9일 네피도). 시위대가 물대포를 피해 비닐막을 치고 있다. 고가도로 위로 구금돼 있는 '아웅산 수치 고문'의 대형 걸개그림이 걸려있다.
4.경찰이 중무장하고 있다. 아직 군은 투입되지 않고 있다(9일 만달레이), 한 시위대가 경찰에 잡혀 끌려가고 있다(9일 네피도)
5.시위대를 향해 사격을 가한 경찰의 모습이 시위대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오후 시위대는 그의 신상을 찾아냈고 SNS에 빠르게 공유됐다. 미얀마 국민의 절반 가까운 2500만 명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군정은 페이스북을 차단했지만, VPN으로 접속한다.
6.일부 경찰들은 시위 참여 선언을 하고 있다. 한 경찰 간부가 건물 위에서 다른 경찰의 시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7.시위 참여를 선언하고 있는 대학병원 직원들, 2016년 군이 보건부 장관에 군인을 임명하자 시위에 나선 의료인들이 그때부터 붉은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시위에 직접 참여한 만달레이 소방관들(8일 만달레이),
8.불교 국가 미얀마에서 승려들이 시위에 나서고 있다(8일 양곤). 2007년 민주화 시위 때 승려들이 앞장서 가장 많이 군의 폭력에 희생됐다. 승려들이 입는 붉은 창포로 만든 옷을 빗대 '2007 샤프란 혁명'이라고 부른다.
9.대학생들이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시위 참여를 선언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여성들의 시위 참여가 눈에 띄게 많다.
미얀마 대도시에는 지난 8일 계엄령이 선포됐다. 5인 이상 집회가 금지됐고, 밤 8시 이후 통행금지가 발령됐다. 미얀마의 거대한 민주화시위는 1988년과 2007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두 번 모두 군에 의해 좌절됐다. 3천 명 이상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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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 리포트] 사진이 전하는 ‘쿠데타 후 혼돈의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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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0 14:12:27
1. 경찰이 고무탄을 발사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머리에 총탄을 맞은 여성이 실려가고 있다.(9일 네피도). 이 여성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다. 일각에서 사망설이 나오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고무탄을 맞은 헬멧이 움푹 패였다. 헬멧 안으로 핏자국이 보인다. 고무탄을 등에 맞은 한 소년, 고무탄의 위력을 알 수 있다(9일 네피도).
3.경찰의 물대포 발사에 시위대가 쓰러지고 있다.(9일 네피도). 시위대가 물대포를 피해 비닐막을 치고 있다. 고가도로 위로 구금돼 있는 '아웅산 수치 고문'의 대형 걸개그림이 걸려있다.
4.경찰이 중무장하고 있다. 아직 군은 투입되지 않고 있다(9일 만달레이), 한 시위대가 경찰에 잡혀 끌려가고 있다(9일 네피도)
5.시위대를 향해 사격을 가한 경찰의 모습이 시위대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오후 시위대는 그의 신상을 찾아냈고 SNS에 빠르게 공유됐다. 미얀마 국민의 절반 가까운 2500만 명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군정은 페이스북을 차단했지만, VPN으로 접속한다.
6.일부 경찰들은 시위 참여 선언을 하고 있다. 한 경찰 간부가 건물 위에서 다른 경찰의 시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7.시위 참여를 선언하고 있는 대학병원 직원들, 2016년 군이 보건부 장관에 군인을 임명하자 시위에 나선 의료인들이 그때부터 붉은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시위에 직접 참여한 만달레이 소방관들(8일 만달레이),
8.불교 국가 미얀마에서 승려들이 시위에 나서고 있다(8일 양곤). 2007년 민주화 시위 때 승려들이 앞장서 가장 많이 군의 폭력에 희생됐다. 승려들이 입는 붉은 창포로 만든 옷을 빗대 '2007 샤프란 혁명'이라고 부른다.
9.대학생들이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시위 참여를 선언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여성들의 시위 참여가 눈에 띄게 많다.
미얀마 대도시에는 지난 8일 계엄령이 선포됐다. 5인 이상 집회가 금지됐고, 밤 8시 이후 통행금지가 발령됐다. 미얀마의 거대한 민주화시위는 1988년과 2007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두 번 모두 군에 의해 좌절됐다. 3천 명 이상이 희생됐다.
2.고무탄을 맞은 헬멧이 움푹 패였다. 헬멧 안으로 핏자국이 보인다. 고무탄을 등에 맞은 한 소년, 고무탄의 위력을 알 수 있다(9일 네피도).
3.경찰의 물대포 발사에 시위대가 쓰러지고 있다.(9일 네피도). 시위대가 물대포를 피해 비닐막을 치고 있다. 고가도로 위로 구금돼 있는 '아웅산 수치 고문'의 대형 걸개그림이 걸려있다.
4.경찰이 중무장하고 있다. 아직 군은 투입되지 않고 있다(9일 만달레이), 한 시위대가 경찰에 잡혀 끌려가고 있다(9일 네피도)
5.시위대를 향해 사격을 가한 경찰의 모습이 시위대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오후 시위대는 그의 신상을 찾아냈고 SNS에 빠르게 공유됐다. 미얀마 국민의 절반 가까운 2500만 명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군정은 페이스북을 차단했지만, VPN으로 접속한다.
6.일부 경찰들은 시위 참여 선언을 하고 있다. 한 경찰 간부가 건물 위에서 다른 경찰의 시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7.시위 참여를 선언하고 있는 대학병원 직원들, 2016년 군이 보건부 장관에 군인을 임명하자 시위에 나선 의료인들이 그때부터 붉은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시위에 직접 참여한 만달레이 소방관들(8일 만달레이),
8.불교 국가 미얀마에서 승려들이 시위에 나서고 있다(8일 양곤). 2007년 민주화 시위 때 승려들이 앞장서 가장 많이 군의 폭력에 희생됐다. 승려들이 입는 붉은 창포로 만든 옷을 빗대 '2007 샤프란 혁명'이라고 부른다.
9.대학생들이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시위 참여를 선언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여성들의 시위 참여가 눈에 띄게 많다.
미얀마 대도시에는 지난 8일 계엄령이 선포됐다. 5인 이상 집회가 금지됐고, 밤 8시 이후 통행금지가 발령됐다. 미얀마의 거대한 민주화시위는 1988년과 2007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두 번 모두 군에 의해 좌절됐다. 3천 명 이상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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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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