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심판에서 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각 9일 오후, 미 상원의 탄핵심판이 개시되자마자 하원 탄핵소추단을 이끄는 민주당 제이미 라스킨 의원은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의회난입 영상을 13분 분량으로 편집해 틀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를 부각했습니다.
의회 난입 사태가 벌어졌던 지난달 6일, 대통령 발언과 지지자들의 행동을 함께 보여주는 이 영상은 '의회로 가자'고 독려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로 시작됩니다.
동영상에는 의회로 몰려간 지지자들이 경찰을 향해 욕설을 내뱉고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의사당 내부 곳곳에서 폭력 휘두르는 시위대의 모습도 가감 없이 나왔습니다.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상원 본회의장은 영상 속의 고함과 욕설로 가득 찼는데요. 이 영상은 NBC와 CNN 등 각 방송사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자체가 위헌이라며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데이비드 숀은 "탄핵 심판은 이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놓을 것이며, 미국을 훨씬 더 분열시키고 전 세계에서 미국의 위상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4시간여의 공방 끝에 이뤄진 탄핵심판 투표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자세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현지시각 9일 오후, 미 상원의 탄핵심판이 개시되자마자 하원 탄핵소추단을 이끄는 민주당 제이미 라스킨 의원은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의회난입 영상을 13분 분량으로 편집해 틀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를 부각했습니다.
의회 난입 사태가 벌어졌던 지난달 6일, 대통령 발언과 지지자들의 행동을 함께 보여주는 이 영상은 '의회로 가자'고 독려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로 시작됩니다.
동영상에는 의회로 몰려간 지지자들이 경찰을 향해 욕설을 내뱉고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의사당 내부 곳곳에서 폭력 휘두르는 시위대의 모습도 가감 없이 나왔습니다.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상원 본회의장은 영상 속의 고함과 욕설로 가득 찼는데요. 이 영상은 NBC와 CNN 등 각 방송사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자체가 위헌이라며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데이비드 숀은 "탄핵 심판은 이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놓을 것이며, 미국을 훨씬 더 분열시키고 전 세계에서 미국의 위상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4시간여의 공방 끝에 이뤄진 탄핵심판 투표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자세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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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트럼프 상원 탄핵심판서 공개된 바로 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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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0 14:27:00
미국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심판에서 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각 9일 오후, 미 상원의 탄핵심판이 개시되자마자 하원 탄핵소추단을 이끄는 민주당 제이미 라스킨 의원은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의회난입 영상을 13분 분량으로 편집해 틀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를 부각했습니다.
의회 난입 사태가 벌어졌던 지난달 6일, 대통령 발언과 지지자들의 행동을 함께 보여주는 이 영상은 '의회로 가자'고 독려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로 시작됩니다.
동영상에는 의회로 몰려간 지지자들이 경찰을 향해 욕설을 내뱉고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의사당 내부 곳곳에서 폭력 휘두르는 시위대의 모습도 가감 없이 나왔습니다.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상원 본회의장은 영상 속의 고함과 욕설로 가득 찼는데요. 이 영상은 NBC와 CNN 등 각 방송사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자체가 위헌이라며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데이비드 숀은 "탄핵 심판은 이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놓을 것이며, 미국을 훨씬 더 분열시키고 전 세계에서 미국의 위상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4시간여의 공방 끝에 이뤄진 탄핵심판 투표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자세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현지시각 9일 오후, 미 상원의 탄핵심판이 개시되자마자 하원 탄핵소추단을 이끄는 민주당 제이미 라스킨 의원은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는 의회난입 영상을 13분 분량으로 편집해 틀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를 부각했습니다.
의회 난입 사태가 벌어졌던 지난달 6일, 대통령 발언과 지지자들의 행동을 함께 보여주는 이 영상은 '의회로 가자'고 독려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로 시작됩니다.
동영상에는 의회로 몰려간 지지자들이 경찰을 향해 욕설을 내뱉고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의사당 내부 곳곳에서 폭력 휘두르는 시위대의 모습도 가감 없이 나왔습니다.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상원 본회의장은 영상 속의 고함과 욕설로 가득 찼는데요. 이 영상은 NBC와 CNN 등 각 방송사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자체가 위헌이라며 적극 방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데이비드 숀은 "탄핵 심판은 이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놓을 것이며, 미국을 훨씬 더 분열시키고 전 세계에서 미국의 위상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4시간여의 공방 끝에 이뤄진 탄핵심판 투표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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