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5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영면

입력 2021.02.11 (08:00) 수정 2021.02.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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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이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쓰러진 뒤 뇌사판정을 받은 60살 김정숙 씨가 그제 신장과 각막 등을 5명에게 기증한 뒤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푼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며, "병으로 고통받는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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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여성, 5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영면
    • 입력 2021-02-11 08:00:00
    • 수정2021-02-11 08:51:19
    뉴스광장(전주)
60대 여성이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쓰러진 뒤 뇌사판정을 받은 60살 김정숙 씨가 그제 신장과 각막 등을 5명에게 기증한 뒤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푼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며, "병으로 고통받는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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