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첫날…미세먼지 농도↑

입력 2021.02.11 (12:26) 수정 2021.02.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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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10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설날인 내일은 12도, 모레는 13도 등 기온은 조금씩 더 오르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 제주와 남해안엔 비가 예상됩니다.

대기가 정체돼 있어 아침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았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52, 충북 55마이크로그램 등 중부와 영남 일부 지역은 나쁨 단계까지 높아졌습니다.

오후에도 중부와 전북, 부산, 울산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영동과 영남, 전남 일부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0도, 강릉과 광주 15도, 부산 1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2.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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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설 연휴 첫날…미세먼지 농도↑
    • 입력 2021-02-11 12:26:26
    • 수정2021-02-11 12:32:25
    뉴스 12
이번 설 연휴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10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설날인 내일은 12도, 모레는 13도 등 기온은 조금씩 더 오르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 제주와 남해안엔 비가 예상됩니다.

대기가 정체돼 있어 아침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았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52, 충북 55마이크로그램 등 중부와 영남 일부 지역은 나쁨 단계까지 높아졌습니다.

오후에도 중부와 전북, 부산, 울산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영동과 영남, 전남 일부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0도, 강릉과 광주 15도, 부산 1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2.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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