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44명…“연휴 평균 3백 명대 확진, 감염확산 우려”
입력 2021.02.15 (09:44)
수정 2021.02.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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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344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의 8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됐는데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도 안심할 때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채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3백 명대가 유지된 겁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23명, 해외 유입은 21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7명, 경기 99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등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5명 늘어난 천527명입니다.
오늘 0시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된 가운데, 정부는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조금 전 열린 회의에서, 설 연휴 나흘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375명으로 적지 않았고 전체의 79%가 수도권에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여행 등으로 지역 간 이동이 늘었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오늘 회의에서 이달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백신 접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은주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344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의 8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됐는데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도 안심할 때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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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3백 명대가 유지된 겁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23명, 해외 유입은 21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7명, 경기 99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등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5명 늘어난 천527명입니다.
오늘 0시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된 가운데, 정부는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조금 전 열린 회의에서, 설 연휴 나흘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375명으로 적지 않았고 전체의 79%가 수도권에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여행 등으로 지역 간 이동이 늘었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오늘 회의에서 이달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백신 접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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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15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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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344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의 8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됐는데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도 안심할 때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채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3백 명대가 유지된 겁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23명, 해외 유입은 21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7명, 경기 99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등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5명 늘어난 천527명입니다.
오늘 0시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된 가운데, 정부는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조금 전 열린 회의에서, 설 연휴 나흘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375명으로 적지 않았고 전체의 79%가 수도권에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여행 등으로 지역 간 이동이 늘었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오늘 회의에서 이달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백신 접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은주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344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의 8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됐는데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하향에도 안심할 때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채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3백 명대가 유지된 겁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23명, 해외 유입은 21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7명, 경기 99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등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5명 늘어난 천527명입니다.
오늘 0시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된 가운데, 정부는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조금 전 열린 회의에서, 설 연휴 나흘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375명으로 적지 않았고 전체의 79%가 수도권에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여행 등으로 지역 간 이동이 늘었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오늘 회의에서 이달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백신 접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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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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