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제보로 본 경북 산불 상황

입력 2021.02.21 (21:04) 수정 2021.02.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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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KBS 재난방송 CCTV,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영상을 통해 오늘(21일) 산불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동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해가 질 무렵인 오늘(21일) 저녁 7시 경북 안동십니다.

다리를 건너는 차량들과 진화 인력들 너머로 검은 연기와 화염이 보입니다.

바람을 타고 화염이 거세지는 모습이 먼 거리에서도 확인됩니다.

희뿌연 연기는 민가 쪽으로도 계속해서 몰려듭니다.

영상을 찍은 시청자는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고 31번 국도는 차량이 우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로에 인접한 야산에서도 불길이 거세게 타오릅니다.

임하호캠핑장에 있다 영상을 제보한 시청자는 캠핑장으로도 불길이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해가 진 뒤 거세진 산불은 먼 거리에서도 확인됩니다.

능선을 따라 빨간 불길이 이어진 모습이 도로 건너편에서 촬영됐습니다.

경북 영주시에서는 도로를 지나는 차 바로 옆으로도 화염이 보입니다.

영상을 촬영한 시청자는 차 안에서도 불길이 느껴질 정도였다면서 현재 도로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 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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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자 제보로 본 경북 산불 상황
    • 입력 2021-02-21 21:04:16
    • 수정2021-02-21 21:20:10
    뉴스 9
[앵커]

그럼 여기서 KBS 재난방송 CCTV,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영상을 통해 오늘(21일) 산불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동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해가 질 무렵인 오늘(21일) 저녁 7시 경북 안동십니다.

다리를 건너는 차량들과 진화 인력들 너머로 검은 연기와 화염이 보입니다.

바람을 타고 화염이 거세지는 모습이 먼 거리에서도 확인됩니다.

희뿌연 연기는 민가 쪽으로도 계속해서 몰려듭니다.

영상을 찍은 시청자는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고 31번 국도는 차량이 우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로에 인접한 야산에서도 불길이 거세게 타오릅니다.

임하호캠핑장에 있다 영상을 제보한 시청자는 캠핑장으로도 불길이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해가 진 뒤 거세진 산불은 먼 거리에서도 확인됩니다.

능선을 따라 빨간 불길이 이어진 모습이 도로 건너편에서 촬영됐습니다.

경북 영주시에서는 도로를 지나는 차 바로 옆으로도 화염이 보입니다.

영상을 촬영한 시청자는 차 안에서도 불길이 느껴질 정도였다면서 현재 도로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 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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