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 주택 매매거래량 60% 급감

입력 2021.02.23 (21:59) 수정 2021.02.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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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 부산 주택 매매거래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를 보면 지난달 부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9백여 건으로 전달보다 60% 가량 감소했습니다.

특히 2,30대와 외지인 주택 매수가 전달보다 절반 넘게 줄어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 부산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취득세가 올라가자 투자자 매수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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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부산 주택 매매거래량 60% 급감
    • 입력 2021-02-23 21:59:49
    • 수정2021-02-23 22:06:04
    뉴스9(부산)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 부산 주택 매매거래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를 보면 지난달 부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9백여 건으로 전달보다 60% 가량 감소했습니다.

특히 2,30대와 외지인 주택 매수가 전달보다 절반 넘게 줄어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 부산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취득세가 올라가자 투자자 매수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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