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대기업 창업주 고향, ‘기업가 정신’ 관광마을로 변신!
입력 2021.02.25 (19:27)
수정 2021.02.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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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와 GS, 삼성, 대기업 창업주들의 고향인 진주시 지수면이 관광마을로 탈바꿈합니다.
창업주의 생가를 개방하고 많은 기업가들을 배출한 지수초등학교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이 들어와 나가는 곳이 보이지 않고, 알곡이 모이는 형세라 부가 쌓인다는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구인회와 허만정, 범LG그룹 계열의 창업주들이 나고 자랐습니다.
삼성그룹의 이병철, 효성그룹의 조홍제 등 많은 기업인들이 꿈을 키운 지수초등학교도 명성을 자랑합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많은 기업가들을 배출한 동네여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충도/지수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도 있고요, 자녀들에게 교육적으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 정신적 (교육방식을) 문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진주시가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승산마을을 관광마을로 탈바꿈시킵니다.
방문자들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와 한옥숙박시설을 마련하고 주차장도 넓힙니다.
오는 4월에는 창업주 생가 개방 협약을 맺고,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제2의 구인회, 이병철을 길러낼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를 폐교한 지수초등학교에 설치합니다.
[강태욱/진주시 관광시설팀장 : "기업가 고향의 창업정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가의 생가를 개방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진주시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 문을 열고 내년 말 사업을 완료해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남강댐 방류량 2배 확대”…“여론 수렴 요구”
경남 혁신도시 인구·입주기업 증가세
KBS진주 2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KBS진주 2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5일) 진주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KBS가 견제와 비판의 역할에 더 충실한 보도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에 봉사단체의 활동 등 훈훈하고 사회에 희망이 되는 소식을 비롯해 통합 경상대와 남강댐 현안 등 경남 서부권 현안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LG와 GS, 삼성, 대기업 창업주들의 고향인 진주시 지수면이 관광마을로 탈바꿈합니다.
창업주의 생가를 개방하고 많은 기업가들을 배출한 지수초등학교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이 들어와 나가는 곳이 보이지 않고, 알곡이 모이는 형세라 부가 쌓인다는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구인회와 허만정, 범LG그룹 계열의 창업주들이 나고 자랐습니다.
삼성그룹의 이병철, 효성그룹의 조홍제 등 많은 기업인들이 꿈을 키운 지수초등학교도 명성을 자랑합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많은 기업가들을 배출한 동네여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충도/지수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도 있고요, 자녀들에게 교육적으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 정신적 (교육방식을) 문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진주시가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승산마을을 관광마을로 탈바꿈시킵니다.
방문자들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와 한옥숙박시설을 마련하고 주차장도 넓힙니다.
오는 4월에는 창업주 생가 개방 협약을 맺고,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제2의 구인회, 이병철을 길러낼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를 폐교한 지수초등학교에 설치합니다.
[강태욱/진주시 관광시설팀장 : "기업가 고향의 창업정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가의 생가를 개방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진주시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 문을 열고 내년 말 사업을 완료해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남강댐 방류량 2배 확대”…“여론 수렴 요구”
경남 혁신도시 인구·입주기업 증가세
KBS진주 2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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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위원들은 KBS가 견제와 비판의 역할에 더 충실한 보도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에 봉사단체의 활동 등 훈훈하고 사회에 희망이 되는 소식을 비롯해 통합 경상대와 남강댐 현안 등 경남 서부권 현안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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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GS, 삼성, 대기업 창업주들의 고향인 진주시 지수면이 관광마을로 탈바꿈합니다.
창업주의 생가를 개방하고 많은 기업가들을 배출한 지수초등학교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이 들어와 나가는 곳이 보이지 않고, 알곡이 모이는 형세라 부가 쌓인다는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구인회와 허만정, 범LG그룹 계열의 창업주들이 나고 자랐습니다.
삼성그룹의 이병철, 효성그룹의 조홍제 등 많은 기업인들이 꿈을 키운 지수초등학교도 명성을 자랑합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많은 기업가들을 배출한 동네여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충도/지수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도 있고요, 자녀들에게 교육적으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 정신적 (교육방식을) 문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진주시가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승산마을을 관광마을로 탈바꿈시킵니다.
방문자들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와 한옥숙박시설을 마련하고 주차장도 넓힙니다.
오는 4월에는 창업주 생가 개방 협약을 맺고,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제2의 구인회, 이병철을 길러낼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를 폐교한 지수초등학교에 설치합니다.
[강태욱/진주시 관광시설팀장 : "기업가 고향의 창업정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가의 생가를 개방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진주시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 문을 열고 내년 말 사업을 완료해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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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위원들은 KBS가 견제와 비판의 역할에 더 충실한 보도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에 봉사단체의 활동 등 훈훈하고 사회에 희망이 되는 소식을 비롯해 통합 경상대와 남강댐 현안 등 경남 서부권 현안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LG와 GS, 삼성, 대기업 창업주들의 고향인 진주시 지수면이 관광마을로 탈바꿈합니다.
창업주의 생가를 개방하고 많은 기업가들을 배출한 지수초등학교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이 들어와 나가는 곳이 보이지 않고, 알곡이 모이는 형세라 부가 쌓인다는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구인회와 허만정, 범LG그룹 계열의 창업주들이 나고 자랐습니다.
삼성그룹의 이병철, 효성그룹의 조홍제 등 많은 기업인들이 꿈을 키운 지수초등학교도 명성을 자랑합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많은 기업가들을 배출한 동네여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충도/지수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도 있고요, 자녀들에게 교육적으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 정신적 (교육방식을) 문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진주시가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승산마을을 관광마을로 탈바꿈시킵니다.
방문자들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와 한옥숙박시설을 마련하고 주차장도 넓힙니다.
오는 4월에는 창업주 생가 개방 협약을 맺고,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제2의 구인회, 이병철을 길러낼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를 폐교한 지수초등학교에 설치합니다.
[강태욱/진주시 관광시설팀장 : "기업가 고향의 창업정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가의 생가를 개방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진주시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기업가 정신 교육센터 문을 열고 내년 말 사업을 완료해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남강댐 방류량 2배 확대”…“여론 수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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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진주 2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5일) 진주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KBS가 견제와 비판의 역할에 더 충실한 보도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에 봉사단체의 활동 등 훈훈하고 사회에 희망이 되는 소식을 비롯해 통합 경상대와 남강댐 현안 등 경남 서부권 현안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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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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