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20억 원’ 완주새마을회관 조례 통과…“노골적 특혜”

입력 2021.02.26 (21:55) 수정 2021.02.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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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논란에 휩싸인 완주새마을회관 건립비 지원 조례가 완주군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완주군의회 모니터링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빠진 군민이 한둘이 아닌 데다 교육 예산은 지난해보다 40퍼센트나 깎인 상황이라며, 새마을회에 20억 원이 넘는 세금을 쏟아붓는 건 앞 뒤가 맞지 않는 불공정 행정이라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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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20억 원’ 완주새마을회관 조례 통과…“노골적 특혜”
    • 입력 2021-02-26 21:55:16
    • 수정2021-02-26 22:05:28
    뉴스9(전주)
특혜 논란에 휩싸인 완주새마을회관 건립비 지원 조례가 완주군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완주군의회 모니터링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빠진 군민이 한둘이 아닌 데다 교육 예산은 지난해보다 40퍼센트나 깎인 상황이라며, 새마을회에 20억 원이 넘는 세금을 쏟아붓는 건 앞 뒤가 맞지 않는 불공정 행정이라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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