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땀으로 범벅돼 부르튼 손…코로나 현장 속 간호사들의 사투

입력 2021.03.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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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 장갑을 끼고 환자를 돌보다 허물이 벗겨진 간호사의 손 사진 한 장.

지난 23일,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 현장에서 활약한 간호사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엮은 수기집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에 수록된 사진입니다.

이 수기집에는 지난해 5월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공모전 당선작 등 27편의 수기와 33점의 사진 등이 담겨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학도 간호사. 온종일 쉴 틈 없이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 두 겹, 세 겹의 장갑을 끼고 땀으로 범벅된 그의 손은 온통 부르텄습니다. 간호의 어려움과 고초를 생생하게 보여 준 간호사의 손은 바로 국민들의 생명을 살린 거룩한 손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운 간호사들의 노고가 담긴 모습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연관기사] 겹겹이 벗겨진 손…“이렇게 잃기엔 아까운 생명들이잖아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2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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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1 07:00:53
    현장영상
여러 장 장갑을 끼고 환자를 돌보다 허물이 벗겨진 간호사의 손 사진 한 장.

지난 23일,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 현장에서 활약한 간호사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엮은 수기집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에 수록된 사진입니다.

이 수기집에는 지난해 5월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공모전 당선작 등 27편의 수기와 33점의 사진 등이 담겨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학도 간호사. 온종일 쉴 틈 없이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 두 겹, 세 겹의 장갑을 끼고 땀으로 범벅된 그의 손은 온통 부르텄습니다. 간호의 어려움과 고초를 생생하게 보여 준 간호사의 손은 바로 국민들의 생명을 살린 거룩한 손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운 간호사들의 노고가 담긴 모습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연관기사] 겹겹이 벗겨진 손…“이렇게 잃기엔 아까운 생명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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