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나이지리아, 코코넛 껍데기로 만든 예술 작품

입력 2021.03.03 (10:59) 수정 2021.03.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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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코넛 껍데기로 작품을 만드는 나이지리아의 예술가가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버려진 코코넛 껍데기로 만든 작품이 관심을 끌면서 본격적인 창작의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단단한 코코넛 껍데기를 절단기 등으로 정교하게 다듬은 뒤 화폭에 붙입니다.

나이지리아의 '코코넛 예술가' 너새니얼 호도누 씨가 작품을 만드는 모습인데요,

미술 교사인 호도누 씨는 2006년 코코넛을 선물 받은 뒤 영감이 떠올라 코코넛 껍데기로 예술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반응이 좋으면서 인근 코코넛 오일 공장에서 버려지는 코코넛 껍데기를 대량 공수해 작품 제작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껍질에 구멍을 내 문양을 새긴 간단한 공예품부터 물감을 덧칠한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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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나이지리아, 코코넛 껍데기로 만든 예술 작품
    • 입력 2021-03-03 10:59:06
    • 수정2021-03-03 11:03:08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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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껍데기로 작품을 만드는 나이지리아의 예술가가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버려진 코코넛 껍데기로 만든 작품이 관심을 끌면서 본격적인 창작의 길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단단한 코코넛 껍데기를 절단기 등으로 정교하게 다듬은 뒤 화폭에 붙입니다.

나이지리아의 '코코넛 예술가' 너새니얼 호도누 씨가 작품을 만드는 모습인데요,

미술 교사인 호도누 씨는 2006년 코코넛을 선물 받은 뒤 영감이 떠올라 코코넛 껍데기로 예술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반응이 좋으면서 인근 코코넛 오일 공장에서 버려지는 코코넛 껍데기를 대량 공수해 작품 제작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껍질에 구멍을 내 문양을 새긴 간단한 공예품부터 물감을 덧칠한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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