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구글 ‘여성 역사의 달’ 캠페인 영상 출연…국내 가수 유일

입력 2021.03.04 (10: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씨엘(CL·본명 이채린)이 미국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구글이 제작한 캠페인 영상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등장했다.

구글은 앞서 3일 ‘퍼스트 오브 매니’(First of Many)라는 이름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유리천장을 깨고 ‘최초’의 업적을 만든 여러 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음속을 돌파해 비행한 재클린 코크런,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 래퍼 샤런 그린,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다베이 준코 등이 소개됐다.

씨엘은 여성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한 카디 비를 비롯해 미시 엘리엇, 메건 더 스탤리언과 함께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인 씨엘은 2016년 싱글 ‘리프티드’(Lifted)를 내며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 곡은 국내 여성 솔로 가수 곡으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4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씨엘, 구글 ‘여성 역사의 달’ 캠페인 영상 출연…국내 가수 유일
    • 입력 2021-03-04 10:27:32
    연합뉴스
가수 씨엘(CL·본명 이채린)이 미국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구글이 제작한 캠페인 영상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등장했다.

구글은 앞서 3일 ‘퍼스트 오브 매니’(First of Many)라는 이름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유리천장을 깨고 ‘최초’의 업적을 만든 여러 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음속을 돌파해 비행한 재클린 코크런,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 래퍼 샤런 그린,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다베이 준코 등이 소개됐다.

씨엘은 여성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한 카디 비를 비롯해 미시 엘리엇, 메건 더 스탤리언과 함께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인 씨엘은 2016년 싱글 ‘리프티드’(Lifted)를 내며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 곡은 국내 여성 솔로 가수 곡으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4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