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비디오 아트 ‘크로스로드’

입력 2021.03.04 (11:00) 수정 2021.03.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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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만든 10초 분량의 비디오 아트입니다.

미국 마이애미의 미술품 수집가 파블로가 지난해 6만 7천 달러에 사들였다가 최근 660만 달러에 팔았습니다.

우리 돈 약 74억 원으로 무려 100배 가까운 차익을 냈는데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 기반의 예술품 경매 덕분이었습니다.

NFT는 고유한 가치를 지녀 다른 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암호화폐로 일종의 '진품 보증서' 역할을 합니다.

블록체인에 단 하나만 존재하고 영구히 보존되며 소유자 이전도 가능해 디지털 예술품을 거래할 때 소유권 증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복제품 구별이 어려운 과거의 디지털 콘텐츠와는 달리, 진품 인증이 가능해져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활용 분야갸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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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비디오 아트 ‘크로스로드’
    • 입력 2021-03-04 11:00:41
    • 수정2021-03-04 11:05:51
    지구촌뉴스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만든 10초 분량의 비디오 아트입니다.

미국 마이애미의 미술품 수집가 파블로가 지난해 6만 7천 달러에 사들였다가 최근 660만 달러에 팔았습니다.

우리 돈 약 74억 원으로 무려 100배 가까운 차익을 냈는데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 기반의 예술품 경매 덕분이었습니다.

NFT는 고유한 가치를 지녀 다른 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암호화폐로 일종의 '진품 보증서' 역할을 합니다.

블록체인에 단 하나만 존재하고 영구히 보존되며 소유자 이전도 가능해 디지털 예술품을 거래할 때 소유권 증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복제품 구별이 어려운 과거의 디지털 콘텐츠와는 달리, 진품 인증이 가능해져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활용 분야갸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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