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전 수출 적극 지원”…자문기구 출범

입력 2021.03.04 (11:29) 수정 2021.03.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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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기업의 해외 원전 사업 진출 지원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4일) 원자력과 국제통상, 외교, 안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원전수출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수출 자문위는 수출 현안과 차세대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 모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중소 기업의 해외 원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포털사이트 ‘원전수출 정보·지원 시스템’도 개설했습니다. 국내 기업에게 해외 원전 시장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해외 발주처와 바이어들에게는 우리 기업 및 원전 기자재·부품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산업부는 올해 우리 원전 수출 1호기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준공이 예정된 만큼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인 상업 운전을 개시하고, 이를 여세로 체코, 폴란드 등 해외 신규 원전 사업 수주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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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원전 수출 적극 지원”…자문기구 출범
    • 입력 2021-03-04 11:29:53
    • 수정2021-03-04 11:30:45
    경제
정부가 국내 기업의 해외 원전 사업 진출 지원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4일) 원자력과 국제통상, 외교, 안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원전수출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수출 자문위는 수출 현안과 차세대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 모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중소 기업의 해외 원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포털사이트 ‘원전수출 정보·지원 시스템’도 개설했습니다. 국내 기업에게 해외 원전 시장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해외 발주처와 바이어들에게는 우리 기업 및 원전 기자재·부품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산업부는 올해 우리 원전 수출 1호기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준공이 예정된 만큼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인 상업 운전을 개시하고, 이를 여세로 체코, 폴란드 등 해외 신규 원전 사업 수주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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