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위한 2차 AZ 백신 수송

입력 2021.03.05 (10:16) 수정 2021.03.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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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위험 의료기관 등으로 보내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배송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5일) 제주도 고위험 의료기관 등 16곳에 보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군 수송기(C-130)를 이용해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송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두 번째 백신 공급입니다.

앞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백신 운송 차량은 성남시 서울 공항에 도착해, 차량 채로 공군 수송기에 실려 오전 8시 50분쯤 제주도로 이륙했습니다.

추진단은 약 70분 뒤인 오전 10시쯤 제주공항에 착륙해 제주 경찰과 해병대의 호송을 받으며 제주 지역 접종 기관으로 백신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앞으로 제주도, 울릉도 등 도서 지역에 백신을 공급할 때 긴급 수송이 필요하면 국방부와 협의해 항공 수송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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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5 10:16:19
    • 수정2021-03-05 10:22:42
    사회
제주도 고위험 의료기관 등으로 보내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배송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5일) 제주도 고위험 의료기관 등 16곳에 보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군 수송기(C-130)를 이용해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송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두 번째 백신 공급입니다.

앞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백신 운송 차량은 성남시 서울 공항에 도착해, 차량 채로 공군 수송기에 실려 오전 8시 50분쯤 제주도로 이륙했습니다.

추진단은 약 70분 뒤인 오전 10시쯤 제주공항에 착륙해 제주 경찰과 해병대의 호송을 받으며 제주 지역 접종 기관으로 백신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앞으로 제주도, 울릉도 등 도서 지역에 백신을 공급할 때 긴급 수송이 필요하면 국방부와 협의해 항공 수송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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