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임대료 동결 건물에 시설개선비 지원

입력 2021.03.05 (21:59) 수정 2021.03.05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임대료 상승 폭이 큰 옛 도심의 '둥지 내몰림',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기 위해 임대료를 동결하는 건물주에게 시설개선비를 지원합니다.

오는 31일까지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등 전통문화 중심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건물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정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할 건물주를 모집합니다.

건물주가 5∼10년 동안 임대료를 동결하는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시가 건축물 외관 정비 비용으로 협약 기간에 따라 천만 원에서부터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희망 건물주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시재생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시, 임대료 동결 건물에 시설개선비 지원
    • 입력 2021-03-05 21:59:05
    • 수정2021-03-05 22:08:36
    뉴스9(전주)
전주시는 임대료 상승 폭이 큰 옛 도심의 '둥지 내몰림',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막기 위해 임대료를 동결하는 건물주에게 시설개선비를 지원합니다.

오는 31일까지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등 전통문화 중심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건물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정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할 건물주를 모집합니다.

건물주가 5∼10년 동안 임대료를 동결하는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시가 건축물 외관 정비 비용으로 협약 기간에 따라 천만 원에서부터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희망 건물주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시재생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