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세브란스 등 서울시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AZ 백신’ 접종 시작

입력 2021.03.08 (14:18) 수정 2021.03.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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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대병원에 이어 오늘부터 서울 시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은 오늘(8일)부터 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늘 오전 8시부터 권오정 원장을 시작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의료진 등 직원 6,4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주 동안 병원 소속 교직원 5,500여 명에게 백신을 차례대로 접종합니다.

다만, 이들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브란스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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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세브란스 등 서울시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AZ 백신’ 접종 시작
    • 입력 2021-03-08 14:18:19
    • 수정2021-03-08 14:20:50
    사회
지난주 서울대병원에 이어 오늘부터 서울 시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은 오늘(8일)부터 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늘 오전 8시부터 권오정 원장을 시작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의료진 등 직원 6,4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주 동안 병원 소속 교직원 5,500여 명에게 백신을 차례대로 접종합니다.

다만, 이들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브란스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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