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오늘(12일)도 두 당 실무협상단은 국회에서 만나 단일화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단일화 룰을 둘러싼 기 싸움이 만만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지역 유권자 800명을 조사한 결과 범야권 단일화 후보 선호도가 안 후보는 38.3%, 오 후보는 38.4%로 무척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 지지도 결과를 놓고 보면 두 후보가 어떤 방식으로든 단일화를 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보다 높은 지지도를 얻는 것으로 나오는데, 두 후보는 뜻을 모을 수 있을까요? <정치합시다-라이브>에서 박성민 평론가와 이번 여론 조사를 수행한 한국리서치 정한울 전문위원이 전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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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합시다] 막상막하 ‘안 VS 오’…단일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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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3 09:00:44
4·7 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오늘(12일)도 두 당 실무협상단은 국회에서 만나 단일화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단일화 룰을 둘러싼 기 싸움이 만만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지역 유권자 800명을 조사한 결과 범야권 단일화 후보 선호도가 안 후보는 38.3%, 오 후보는 38.4%로 무척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 지지도 결과를 놓고 보면 두 후보가 어떤 방식으로든 단일화를 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보다 높은 지지도를 얻는 것으로 나오는데, 두 후보는 뜻을 모을 수 있을까요? <정치합시다-라이브>에서 박성민 평론가와 이번 여론 조사를 수행한 한국리서치 정한울 전문위원이 전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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