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시설, 특수·장애인 교사 등 2분기 예방접종…상반기 천2백만 명 접종”
입력 2021.03.15 (09:31)
수정 2021.03.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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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2분기에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고위험군과 특수·장애인교사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해, 상반기 중 천2백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접종 중인 요양병원·시설 등에 더해, 집단감염과 중증 진행 위험이 큰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의 접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권 1차장은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75세 이상은 지자체와 연계해 접종 전후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학교와 돌봄 교육을 맡은 교사들에 대한 예방접종도 확대됩니다. 권 1차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교육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등 저학년 교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정부는 상반기 중 총 천2백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상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권 1차장은 “오늘은 2주간의 수도권 ‘특별대책 기간’, 그리고 비수도권은 ‘방역수칙 준수 특별주간’의 첫날”이라며 “특히 수도권은 언제 대규모 유행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 만큼, 증상이 있을 때는 사람 간 접촉을 피하고 진단검사를 조속히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접종 중인 요양병원·시설 등에 더해, 집단감염과 중증 진행 위험이 큰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의 접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권 1차장은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75세 이상은 지자체와 연계해 접종 전후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학교와 돌봄 교육을 맡은 교사들에 대한 예방접종도 확대됩니다. 권 1차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교육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등 저학년 교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정부는 상반기 중 총 천2백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상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권 1차장은 “오늘은 2주간의 수도권 ‘특별대책 기간’, 그리고 비수도권은 ‘방역수칙 준수 특별주간’의 첫날”이라며 “특히 수도권은 언제 대규모 유행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 만큼, 증상이 있을 때는 사람 간 접촉을 피하고 진단검사를 조속히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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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장애인시설, 특수·장애인 교사 등 2분기 예방접종…상반기 천2백만 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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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5 09:31:38
- 수정2021-03-15 09:34:53
정부가 올 2분기에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고위험군과 특수·장애인교사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해, 상반기 중 천2백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접종 중인 요양병원·시설 등에 더해, 집단감염과 중증 진행 위험이 큰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의 접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권 1차장은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75세 이상은 지자체와 연계해 접종 전후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학교와 돌봄 교육을 맡은 교사들에 대한 예방접종도 확대됩니다. 권 1차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교육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등 저학년 교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정부는 상반기 중 총 천2백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상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권 1차장은 “오늘은 2주간의 수도권 ‘특별대책 기간’, 그리고 비수도권은 ‘방역수칙 준수 특별주간’의 첫날”이라며 “특히 수도권은 언제 대규모 유행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 만큼, 증상이 있을 때는 사람 간 접촉을 피하고 진단검사를 조속히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접종 중인 요양병원·시설 등에 더해, 집단감염과 중증 진행 위험이 큰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의 접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권 1차장은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75세 이상은 지자체와 연계해 접종 전후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학교와 돌봄 교육을 맡은 교사들에 대한 예방접종도 확대됩니다. 권 1차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교육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등 저학년 교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정부는 상반기 중 총 천2백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상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권 1차장은 “오늘은 2주간의 수도권 ‘특별대책 기간’, 그리고 비수도권은 ‘방역수칙 준수 특별주간’의 첫날”이라며 “특히 수도권은 언제 대규모 유행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 만큼, 증상이 있을 때는 사람 간 접촉을 피하고 진단검사를 조속히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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