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미기재’ 새만금개발공사 재취업한 前 LH 직원 업무배제

입력 2021.03.21 (21:50) 수정 2021.03.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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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감사실장이 전 직장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받은 징계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채 취업이 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최근 황보승희 국회의원이 해당 직원의 재취업 과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지난 2018년 12월 채용 공고 당시 상벌사항을 기재하도록 명시했지만, 징계 처분 사실을 기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률자문을 거쳐 인사 조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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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계 미기재’ 새만금개발공사 재취업한 前 LH 직원 업무배제
    • 입력 2021-03-21 21:50:33
    • 수정2021-03-21 22:07:37
    뉴스9(전주)
새만금개발공사 감사실장이 전 직장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받은 징계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채 취업이 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최근 황보승희 국회의원이 해당 직원의 재취업 과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지난 2018년 12월 채용 공고 당시 상벌사항을 기재하도록 명시했지만, 징계 처분 사실을 기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률자문을 거쳐 인사 조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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