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법원서 M&A 추진 허가”…인수 협상 속도낼 듯
입력 2021.03.24 (14:00)
수정 2021.03.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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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인수·합병(M&A) 추진을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M&A 허가 전 채무·채권 사안을 확정해야 하지만, 시급성을 고려해 법원이 우선 허가를 내줬다”고 오늘(24일)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1월 14일 인수·합병(M&A) 절차를 통해 항공운송 업무를 계속하겠다며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M&A 공식 허가가 나오면서 인수 대상자와의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이스타항공은 5월 20일까지 우선 협상자를 선정한 뒤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도 오늘 성명을 내고 “법원의 현명하고 적절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인수 과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오너리스크’도 공정한 회생 절차에 따라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M&A 허가 전 채무·채권 사안을 확정해야 하지만, 시급성을 고려해 법원이 우선 허가를 내줬다”고 오늘(24일)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1월 14일 인수·합병(M&A) 절차를 통해 항공운송 업무를 계속하겠다며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M&A 공식 허가가 나오면서 인수 대상자와의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이스타항공은 5월 20일까지 우선 협상자를 선정한 뒤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도 오늘 성명을 내고 “법원의 현명하고 적절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인수 과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오너리스크’도 공정한 회생 절차에 따라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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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법원서 M&A 추진 허가”…인수 협상 속도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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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24 14:03:19

이스타항공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인수·합병(M&A) 추진을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M&A 허가 전 채무·채권 사안을 확정해야 하지만, 시급성을 고려해 법원이 우선 허가를 내줬다”고 오늘(24일)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1월 14일 인수·합병(M&A) 절차를 통해 항공운송 업무를 계속하겠다며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M&A 공식 허가가 나오면서 인수 대상자와의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이스타항공은 5월 20일까지 우선 협상자를 선정한 뒤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도 오늘 성명을 내고 “법원의 현명하고 적절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인수 과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오너리스크’도 공정한 회생 절차에 따라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M&A 허가 전 채무·채권 사안을 확정해야 하지만, 시급성을 고려해 법원이 우선 허가를 내줬다”고 오늘(24일)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1월 14일 인수·합병(M&A) 절차를 통해 항공운송 업무를 계속하겠다며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M&A 공식 허가가 나오면서 인수 대상자와의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이스타항공은 5월 20일까지 우선 협상자를 선정한 뒤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도 오늘 성명을 내고 “법원의 현명하고 적절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인수 과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오너리스크’도 공정한 회생 절차에 따라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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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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