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얼굴 없는 화가’가 그린 이 시대 진정한 히어로는?

입력 2021.03.24 (14:15) 수정 2021.03.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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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그림이 1,440만 파운드(약 224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현지시각 23일 영국 크리스티가 주최한 비대면 온라인 경매에서 '게임 체인저'라는 제목의 그림이 당초 추정가보다 4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지금까지 경매에 나왔던 뱅크시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게임 체인저'는 가로·세로 각 1m 크기의 흑백 작품으로, 남자아이가 슈퍼맨과 배트맨은 바구니에 두고 간호사 인형으로 노는 모습이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영웅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지난해 5월 뱅크시가 영국 남부의 사우샘프턴 종합병원에 기증했습니다.

구매자는 프리미엄을 포함해 1,680만 파운드(약 261억 원) 지급했고, 판매 수익금은 전국 보건기구와 자선단체에 기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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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4 14:15:58
    • 수정2021-03-24 1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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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그림이 1,440만 파운드(약 224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현지시각 23일 영국 크리스티가 주최한 비대면 온라인 경매에서 '게임 체인저'라는 제목의 그림이 당초 추정가보다 4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지금까지 경매에 나왔던 뱅크시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게임 체인저'는 가로·세로 각 1m 크기의 흑백 작품으로, 남자아이가 슈퍼맨과 배트맨은 바구니에 두고 간호사 인형으로 노는 모습이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영웅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지난해 5월 뱅크시가 영국 남부의 사우샘프턴 종합병원에 기증했습니다.

구매자는 프리미엄을 포함해 1,680만 파운드(약 261억 원) 지급했고, 판매 수익금은 전국 보건기구와 자선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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