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식목일, 아침 저녁 쌀쌀해요! 영남 해안 강풍 주의

입력 2021.04.05 (07:26) 수정 2021.04.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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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비가 흠뻑 내리면서 벚꽃잎이 길을 다 덮을 정도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건조함은 해소됐는데요.

식목일인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에 쌀쌀합니다.

대관령 영하 5.4도 등으로 강원 일부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서 서리가 내린 곳도 있고 서울도 5.4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기온이 낮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제주에는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는데요.

기온이 오르면 빠르게 걷히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까지 영남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5.4도 등으로 어제보다 4~10도 가량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7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사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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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식목일, 아침 저녁 쌀쌀해요! 영남 해안 강풍 주의
    • 입력 2021-04-05 07:26:56
    • 수정2021-04-05 07: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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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비가 흠뻑 내리면서 벚꽃잎이 길을 다 덮을 정도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건조함은 해소됐는데요.

식목일인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에 쌀쌀합니다.

대관령 영하 5.4도 등으로 강원 일부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서 서리가 내린 곳도 있고 서울도 5.4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기온이 낮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제주에는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는데요.

기온이 오르면 빠르게 걷히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까지 영남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5.4도 등으로 어제보다 4~10도 가량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7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사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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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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