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부산의 선택은? 김영춘 33%·박형준 64%

입력 2021.04.07 (20:15) 수정 2021.04.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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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3%를 얻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후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처음부터 사실상 두 후보의 양자 대결구도로 진행됐습니다. 지난달 초 가덕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때에는 가덕신공항이 최대 이슈였고, 연이어 두 후보의 공약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특혜 의혹과 기장 땅 미등기 등 부동산 의혹 공세를 퍼부었고, 국민의힘도 김영춘 후보 형의 부산진구 땅 매입과 서울 광진구 아파트 전세금 인상 의혹 등으로 맞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5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는 자정 전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표 종료는 내일( 8일) 오전 4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에 의뢰해 오늘(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50개, 부산 30개 투표소에서 서울 10,114명, 부산 5,6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p~±2.3%p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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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구조사] 부산의 선택은? 김영춘 33%·박형준 64%
    • 입력 2021-04-07 20:15:00
    • 수정2021-04-07 20:41:40
    취재K

오늘(7일)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3%를 얻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후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처음부터 사실상 두 후보의 양자 대결구도로 진행됐습니다. 지난달 초 가덕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때에는 가덕신공항이 최대 이슈였고, 연이어 두 후보의 공약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특혜 의혹과 기장 땅 미등기 등 부동산 의혹 공세를 퍼부었고, 국민의힘도 김영춘 후보 형의 부산진구 땅 매입과 서울 광진구 아파트 전세금 인상 의혹 등으로 맞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5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는 자정 전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표 종료는 내일( 8일) 오전 4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에 의뢰해 오늘(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50개, 부산 30개 투표소에서 서울 10,114명, 부산 5,6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p~±2.3%p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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