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4.09 (21:00) 수정 2021.04.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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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3주 연장…유증상자 검사 의무화

현행 거리 두기 단계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3주 동안 연장됩니다. 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 2단계 지역 유흥시설의 집합을 금지하고 수도권의 유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백신접종 뒤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줄어

전체 확진자 가운데 요양병원과 시설 관련 확진자 비율이 백신 접종 직전 9.7%에서 최근 2%까지 떨어졌습니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재벌 회장이 농업법인 내세워 토지 매입

KBS가 3기 신도시 예정지와 주변 토지대장을 전수 분석한 결과 재계 순위 38위인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 농업법인을 내세워 땅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투기 자본이 농업법인을 이용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민주, 쇄신론 분출…국민의힘, 野 통합 시동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이 쇄신에 나선 가운데 당내에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LH 특검과 백신 공급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야권 통합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폐질환 위험에 노출된 환경미화원…해법은?

매연을 내뿜는 청소차에 매달려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이 폐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디젤 청소차를 친환경차로 바꾸고 미화원에 대한 특수 건강검진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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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9 21:00:32
    • 수정2021-04-09 21:07:25
    뉴스 9
거리 두기 3주 연장…유증상자 검사 의무화

현행 거리 두기 단계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3주 동안 연장됩니다. 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 2단계 지역 유흥시설의 집합을 금지하고 수도권의 유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백신접종 뒤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줄어

전체 확진자 가운데 요양병원과 시설 관련 확진자 비율이 백신 접종 직전 9.7%에서 최근 2%까지 떨어졌습니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재벌 회장이 농업법인 내세워 토지 매입

KBS가 3기 신도시 예정지와 주변 토지대장을 전수 분석한 결과 재계 순위 38위인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 농업법인을 내세워 땅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투기 자본이 농업법인을 이용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민주, 쇄신론 분출…국민의힘, 野 통합 시동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이 쇄신에 나선 가운데 당내에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LH 특검과 백신 공급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야권 통합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폐질환 위험에 노출된 환경미화원…해법은?

매연을 내뿜는 청소차에 매달려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이 폐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디젤 청소차를 친환경차로 바꾸고 미화원에 대한 특수 건강검진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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