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UAE 한국문화원〈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온라인 전시

입력 2021.04.12 (21:20) 수정 2021.04.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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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은 한-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24일까지 <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 온라인 전시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www.K-Museum.com을 통해 관람이 가능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전통의 흉배와 후수, 궁중자수와 생활자수, 병풍자수에서 근현대 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 자수 작품이 소개되며, 관람객이 사용하는 인터넷 사용환경에 따라 한국어와 아랍어, 영어로 설명이 제공됩니다.

특히 '금사쌍학문흉배'와 '자수초충도병풍' 등은 초고화질 이미지를 통해 눈으로 직접 관찰하기 어려운 섬세한 자수기법과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고 주UAE 한국문화원은 설명했습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은 수교 40주년인 2020년을 한-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행사가 제한되면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올해까지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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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21:20:41
    • 수정2021-04-12 21:26:54
    국제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은 한-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24일까지 <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 온라인 전시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www.K-Museum.com을 통해 관람이 가능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전통의 흉배와 후수, 궁중자수와 생활자수, 병풍자수에서 근현대 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 자수 작품이 소개되며, 관람객이 사용하는 인터넷 사용환경에 따라 한국어와 아랍어, 영어로 설명이 제공됩니다.

특히 '금사쌍학문흉배'와 '자수초충도병풍' 등은 초고화질 이미지를 통해 눈으로 직접 관찰하기 어려운 섬세한 자수기법과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고 주UAE 한국문화원은 설명했습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은 수교 40주년인 2020년을 한-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행사가 제한되면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올해까지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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