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대교서 남편과 차타고 가던 40대 여성 바다 추락해 사망
입력 2021.04.15 (10:18)
수정 2021.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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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대교에서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4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사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9시 44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에서 43살 여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119에 신고한 A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아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잠시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가 바다로 떨어진 곳은 무의도에서 잠진도 방향의 무의대교 중간 지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대교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9시 44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에서 43살 여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119에 신고한 A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아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잠시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가 바다로 떨어진 곳은 무의도에서 잠진도 방향의 무의대교 중간 지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대교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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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무의대교서 남편과 차타고 가던 40대 여성 바다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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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5 10:18:15
- 수정2021-04-15 17:24:06
인천 무의대교에서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4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사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9시 44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에서 43살 여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119에 신고한 A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아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잠시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가 바다로 떨어진 곳은 무의도에서 잠진도 방향의 무의대교 중간 지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대교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9시 44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에서 43살 여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119에 신고한 A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아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잠시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가 바다로 떨어진 곳은 무의도에서 잠진도 방향의 무의대교 중간 지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대교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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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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