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계, 여수산단특별법 등 제정 촉구

입력 2021.04.17 (21:32) 수정 2021.04.17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노동계가 여수산단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최근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하고도 거버넌스 권고안을 거부하고 있다며 기업의 반윤리적 행태에 대한 법적, 행정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산단에서 대부분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가 안전사고의 피해 대상이 되고 있다며, 여수산업단지 특별법은 물론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 제정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역 노동계, 여수산단특별법 등 제정 촉구
    • 입력 2021-04-17 21:32:25
    • 수정2021-04-17 21:48:04
    뉴스9(광주)
지역 노동계가 여수산단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최근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하고도 거버넌스 권고안을 거부하고 있다며 기업의 반윤리적 행태에 대한 법적, 행정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산단에서 대부분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가 안전사고의 피해 대상이 되고 있다며, 여수산업단지 특별법은 물론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 제정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