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72명…주말 영향에도 나흘째 600명대 발생

입력 2021.04.18 (09:32) 수정 2021.04.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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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에도 불구하고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2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만 4,1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주일 기록을 보면, 12일 587명, 13일 542명, 14일 731명, 15일 698명, 16일 673명, 17일 658명, 18일 672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지난 주 중반과 비슷한 확진 상황을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649명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2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81명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등 비수도권 지역 확진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3명입니다.

중환자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102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5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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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672명…주말 영향에도 나흘째 600명대 발생
    • 입력 2021-04-18 09:32:25
    • 수정2021-04-18 10:19:47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에도 불구하고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2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만 4,1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주일 기록을 보면, 12일 587명, 13일 542명, 14일 731명, 15일 698명, 16일 673명, 17일 658명, 18일 672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지난 주 중반과 비슷한 확진 상황을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649명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2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81명 등 수도권 집중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등 비수도권 지역 확진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3명입니다.

중환자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102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5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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