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서 용암 흘러 상수도관 끊겨

입력 2021.04.21 (10:56) 수정 2021.04.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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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화산인 므라피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려 산기슭 마을과 연결된 상수도관이 끊겼습니다.

재난 당국은 "므라피 화산에 폭우가 내린 뒤 용암이 빗물과 섞여 홍수처럼 흘러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므라피 화산에서는 지난 11일 하루에만 196차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수시로 산사태, 지진, 화산재와 뜨거운 연기 분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28도까지 올라 벌써 초여름인가 싶게 덥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스콜은 천둥, 번개를 동반합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비가 내려 스모그가 걷히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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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서 용암 흘러 상수도관 끊겨
    • 입력 2021-04-21 10:56:45
    • 수정2021-04-21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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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화산인 므라피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려 산기슭 마을과 연결된 상수도관이 끊겼습니다.

재난 당국은 "므라피 화산에 폭우가 내린 뒤 용암이 빗물과 섞여 홍수처럼 흘러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므라피 화산에서는 지난 11일 하루에만 196차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수시로 산사태, 지진, 화산재와 뜨거운 연기 분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28도까지 올라 벌써 초여름인가 싶게 덥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스콜은 천둥, 번개를 동반합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비가 내려 스모그가 걷히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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