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남양주 오피스텔 공사장서 불…1명 추락사, 16명 구조
입력 2021.04.24 (14:02)
수정 2021.04.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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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남양주 다산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추락한 곳은 4층에서 5층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뒤 옥상으로 대피했던 작업자 6명을 헬기로 구조하는 등 모두 1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공사 현장의 총 작업인원이 약 60명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도농역 인근으로, 지난 10일 화재가 나 10시간 만에 진화된 주상복합건물의 맞은 편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1시 33분 대응 1단계, 11시 40분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후 1시쯤 초진이 되자,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1단계로 낮춘 뒤 추가 인명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2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사현장 화재로 경춘로 도농역에서 구리역 방향 3개차로가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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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영상] 남양주 오피스텔 공사장서 불…1명 추락사, 16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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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4 14:02:04
- 수정2021-04-28 10:32:41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남양주 다산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추락한 곳은 4층에서 5층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뒤 옥상으로 대피했던 작업자 6명을 헬기로 구조하는 등 모두 1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공사 현장의 총 작업인원이 약 60명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도농역 인근으로, 지난 10일 화재가 나 10시간 만에 진화된 주상복합건물의 맞은 편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1시 33분 대응 1단계, 11시 40분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후 1시쯤 초진이 되자,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1단계로 낮춘 뒤 추가 인명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2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사현장 화재로 경춘로 도농역에서 구리역 방향 3개차로가 한때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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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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