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오전 ‘코로나19 백신’ 대국민 담화

입력 2021.04.26 (01:02) 수정 2021.04.2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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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26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앞으로의 접종 계획 등을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이 자리에는 복지부와 질병청, 행안부, 외교부, 식약처, 산업부 등 관련 부처들이 모두 참석해 코로나19 백신 관련 전반에 대해 브리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그제(24일) 화이자사와 2천만 명분의 코로나 백신을 추가 계약했으며, 이에 따라 총 9천9백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홍 총리 직무대행은 어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는 인구 5천만 명의 약 2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 명의 약 3배에 해당되는 물량"이라고 소개하면서 "3차 접종 가능성 등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확실하고도 충분한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주에 최고 속도의 백신 접종과 특단의 방역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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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오늘 오전 ‘코로나19 백신’ 대국민 담화
    • 입력 2021-04-26 01:02:00
    • 수정2021-04-26 04:10:29
    정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26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앞으로의 접종 계획 등을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이 자리에는 복지부와 질병청, 행안부, 외교부, 식약처, 산업부 등 관련 부처들이 모두 참석해 코로나19 백신 관련 전반에 대해 브리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그제(24일) 화이자사와 2천만 명분의 코로나 백신을 추가 계약했으며, 이에 따라 총 9천9백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홍 총리 직무대행은 어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는 인구 5천만 명의 약 2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 명의 약 3배에 해당되는 물량"이라고 소개하면서 "3차 접종 가능성 등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확실하고도 충분한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주에 최고 속도의 백신 접종과 특단의 방역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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