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 참사’ 관련 동구 부구청장 대기발령
입력 2021.04.28 (21:54)
수정 2021.04.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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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발생한 동구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공무원 11명을 기소한 가운데, 부산시가 동구 부구청장을 대기 발령 조처하며 사실상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부산시는 검찰의 기소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참사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묻기 위해 법적 책임과는 별도의 인사 조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사과하고,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안전체계를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산시는 검찰의 기소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참사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묻기 위해 법적 책임과는 별도의 인사 조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사과하고,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안전체계를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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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차도 참사’ 관련 동구 부구청장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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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8 21:54:50
- 수정2021-04-28 22:00:21
지난해 7월 발생한 동구 초량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공무원 11명을 기소한 가운데, 부산시가 동구 부구청장을 대기 발령 조처하며 사실상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부산시는 검찰의 기소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참사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묻기 위해 법적 책임과는 별도의 인사 조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사과하고,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안전체계를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산시는 검찰의 기소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참사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묻기 위해 법적 책임과는 별도의 인사 조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사과하고,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한 안전체계를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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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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