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원 잔디밭, 야생 참진드기로부터 ‘안전’

입력 2021.05.27 (21:53) 수정 2021.05.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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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공원 잔디밭과 산책로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즉 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만㎡ 이상 규모의 공원 30곳을 조사한 결과 일부 야산 무덤 등에서 참진드기가 채집됐지만 SFTS 검사 결과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고, 공원 잔디와 산책로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주택 지역에 있는 공원 잔디와 산책로 정비가 비교적 잘 이뤄져 참진드기의 숙주인 야생 동물 서식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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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공원 잔디밭, 야생 참진드기로부터 ‘안전’
    • 입력 2021-05-27 21:53:07
    • 수정2021-05-27 21:55:54
    뉴스9(광주)
광주지역 공원 잔디밭과 산책로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즉 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만㎡ 이상 규모의 공원 30곳을 조사한 결과 일부 야산 무덤 등에서 참진드기가 채집됐지만 SFTS 검사 결과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고, 공원 잔디와 산책로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주택 지역에 있는 공원 잔디와 산책로 정비가 비교적 잘 이뤄져 참진드기의 숙주인 야생 동물 서식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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