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광장에서 발견된 유구 보호 위해 ‘복토’

입력 2021.05.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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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구를 흙으로 덮어 현지 보존합니다.

서울시는 문화재 보존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에 따라 광화문광장에서 발굴된 유구를 안전조치(복토) 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앞서 광화문광장 문화재 조사구간 일부에서 15~19세기 조선 시대의 관청 터를 비롯해 민가 터와 담장, 우물 터, 수로, 문지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복토되는 문화재는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한 보존 계획을 마련하고 문화재청의 의견에 따라 보존 및 활용 방법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상택 광화문광장추진단장은 “발굴된 문화재 보호를 위해 복토를 시행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발굴된 문화재를 보존 및 활용토록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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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서 발견된 유구 보호 위해 ‘복토’
    • 입력 2021-05-31 11:17:43
    사회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구를 흙으로 덮어 현지 보존합니다.

서울시는 문화재 보존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에 따라 광화문광장에서 발굴된 유구를 안전조치(복토) 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앞서 광화문광장 문화재 조사구간 일부에서 15~19세기 조선 시대의 관청 터를 비롯해 민가 터와 담장, 우물 터, 수로, 문지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복토되는 문화재는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한 보존 계획을 마련하고 문화재청의 의견에 따라 보존 및 활용 방법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상택 광화문광장추진단장은 “발굴된 문화재 보호를 위해 복토를 시행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발굴된 문화재를 보존 및 활용토록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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