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마 시작…중북부 8개 시·군 호우주의보
입력 2021.07.03 (21:27)
수정 2021.07.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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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전역에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는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늦게 시작됐는데요.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무심천 하상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는데요.
충북은 오늘 오후 늦게 장맛비가 시작돼 현재,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보은과 옥천, 영동을 제외한 충북 중북부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청주 오창이 37.5mm로 가장 많고 제천 백운 32, 충주 27.7, 음성 27.5, 보은 26.2, 괴산 25.5mm 등입니다.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정체 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충북 북부에는 모레 아침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저지대와 상습 침수 구역, 논밭 등은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또 최대순간풍속이 초당 15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선별 진료소나 비닐 하우스 같은 시설물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충북 전역에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는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늦게 시작됐는데요.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무심천 하상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는데요.
충북은 오늘 오후 늦게 장맛비가 시작돼 현재,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보은과 옥천, 영동을 제외한 충북 중북부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청주 오창이 37.5mm로 가장 많고 제천 백운 32, 충주 27.7, 음성 27.5, 보은 26.2, 괴산 25.5mm 등입니다.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정체 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충북 북부에는 모레 아침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저지대와 상습 침수 구역, 논밭 등은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또 최대순간풍속이 초당 15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선별 진료소나 비닐 하우스 같은 시설물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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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전역에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는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늦게 시작됐는데요.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무심천 하상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는데요.
충북은 오늘 오후 늦게 장맛비가 시작돼 현재,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보은과 옥천, 영동을 제외한 충북 중북부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청주 오창이 37.5mm로 가장 많고 제천 백운 32, 충주 27.7, 음성 27.5, 보은 26.2, 괴산 25.5mm 등입니다.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정체 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충북 북부에는 모레 아침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저지대와 상습 침수 구역, 논밭 등은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또 최대순간풍속이 초당 15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선별 진료소나 비닐 하우스 같은 시설물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충북 전역에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는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늦게 시작됐는데요.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무심천 하상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는데요.
충북은 오늘 오후 늦게 장맛비가 시작돼 현재,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보은과 옥천, 영동을 제외한 충북 중북부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청주 오창이 37.5mm로 가장 많고 제천 백운 32, 충주 27.7, 음성 27.5, 보은 26.2, 괴산 25.5mm 등입니다.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정체 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충북 북부에는 모레 아침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저지대와 상습 침수 구역, 논밭 등은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또 최대순간풍속이 초당 15미터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선별 진료소나 비닐 하우스 같은 시설물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청주 무심천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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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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