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수도권 ‘4단계’ 가능성 커”…“선별진료소 확충”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에 최고 단계인 ‘4단계’ 적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립니다.

“2학기 전면 등교 예정대로…학교 자율 조기방학”

지난 한 주 이번 학기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가 나왔지만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예정대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기 방학은 학교 자율로 결정하고 서울에서는 이동형 PCR 검사도 시행됩니다.

장맛비 주춤…“강한 소나기·폭염 이어질 듯”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내려가 장맛비는 잠시 주춤하겠지만 대신 내륙 지역에는 강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다음 주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대강’ 반대 교수 사찰…시민단체 퇴출 공작”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교수의 부동산까지 뒷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한 시민단체를 종북좌파로 규정하고 보수단체를 동원해 퇴출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정부, ‘K-배터리 전략’ 공개…‘세계 1위’ 과제는?

정부가 투자 세제 혜택과 인력 양성, 소재 확보 지원 등의 ‘K-배터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배터리 자체 개발 움직임과 안전 문제 극복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