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찜통 더위 계속…낮 동안 국지적 소나기

입력 2021.07.13 (06:58) 수정 2021.07.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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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졌죠.

의왕 오전동은 낮 기온이 35.9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대구와 전주도 34도 안팎까지 올랐고 서울은 32.5도로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오늘도 찜통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는데요.

어제보다 확대, 강화됐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강원과 충북, 영남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보은과 청송 등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은 곳이 있어서 천천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쪽에서 덥고 습한 바람이 계속 불어오겠습니다.

낮 동안 달궈진 공기가 밤 사이에도 식지 못하면서 해안과 도심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 33도, 대전 34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 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국지성 소나기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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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찜통 더위 계속…낮 동안 국지적 소나기
    • 입력 2021-07-13 06:58:12
    • 수정2021-07-13 07:10:30
    뉴스광장 1부
어제는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졌죠.

의왕 오전동은 낮 기온이 35.9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대구와 전주도 34도 안팎까지 올랐고 서울은 32.5도로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오늘도 찜통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는데요.

어제보다 확대, 강화됐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강원과 충북, 영남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보은과 청송 등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은 곳이 있어서 천천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쪽에서 덥고 습한 바람이 계속 불어오겠습니다.

낮 동안 달궈진 공기가 밤 사이에도 식지 못하면서 해안과 도심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 33도, 대전 34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 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국지성 소나기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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