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 33도’ 부산 폭염주의보…냉방병 예방하려면?

입력 2021.07.15 (10:07) 수정 2021.07.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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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에, 낮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고 31도까지 오르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3도 내외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부터 내일 새벽사이 동남권 지역 곳곳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곳은 최고 100mm이상 내리겠고요.

최대 풍속 시속 70km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터 대기불안정으로 내리는 소나기는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고,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경남내륙의 높은 산지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낮 기온 양산과 김해 33도, 울산 32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더운 날 지나친 냉방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에어컨 사용하실 때는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또 실내외 온도차는 5도에서 6도로 유지해야합니다.

바깥 기온을 고려하면 에어컨 적정온도는 24도에서 27도 내외가 좋습니다.

또 두시간에서 네시간마다 5분 이상 바깥 공기와 환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지만, 수일째 지속되는 짙은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특히 앞바다에 더 짙게 끼겠습니다.

제헌절인 토요일에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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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체감 33도’ 부산 폭염주의보…냉방병 예방하려면?
    • 입력 2021-07-15 10:07:36
    • 수정2021-07-15 10:27:18
    930뉴스(부산)
일주일 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에, 낮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고 31도까지 오르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3도 내외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부터 내일 새벽사이 동남권 지역 곳곳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곳은 최고 100mm이상 내리겠고요.

최대 풍속 시속 70km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터 대기불안정으로 내리는 소나기는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고,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경남내륙의 높은 산지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낮 기온 양산과 김해 33도, 울산 32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더운 날 지나친 냉방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에어컨 사용하실 때는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또 실내외 온도차는 5도에서 6도로 유지해야합니다.

바깥 기온을 고려하면 에어컨 적정온도는 24도에서 27도 내외가 좋습니다.

또 두시간에서 네시간마다 5분 이상 바깥 공기와 환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지만, 수일째 지속되는 짙은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특히 앞바다에 더 짙게 끼겠습니다.

제헌절인 토요일에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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