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북이면 ‘소각 시설’ 건강 영향 조사 5년간 추진

입력 2021.07.20 (21:52) 수정 2021.07.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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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오는 9월부터 청주 북이면 소각시설과 주민들의 건강 영향에 대한 추가 보완 조사를 5년간 연차별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또, 첫 건강영향조사에서 주민들의 요중 카드뮴 농도와 유전자 손상지표 등이 높게 나타난 원인을 조사하고 유해물질 실태 등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일방적으로 조사 방식을 결정했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차관의 사과와 장관 면담 요구 등 무시하고 있다며 모레 항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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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북이면 ‘소각 시설’ 건강 영향 조사 5년간 추진
    • 입력 2021-07-20 21:52:42
    • 수정2021-07-20 21:57:07
    뉴스9(청주)
환경부가 오는 9월부터 청주 북이면 소각시설과 주민들의 건강 영향에 대한 추가 보완 조사를 5년간 연차별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또, 첫 건강영향조사에서 주민들의 요중 카드뮴 농도와 유전자 손상지표 등이 높게 나타난 원인을 조사하고 유해물질 실태 등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일방적으로 조사 방식을 결정했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차관의 사과와 장관 면담 요구 등 무시하고 있다며 모레 항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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