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장마·폭염에 모기도 절반 가까이 급감
입력 2021.07.27 (21:42)
수정 2021.07.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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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해충 모기의 개체 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집계를 보면 이달 2주차와 3주차에 채집된 모기는 각각 평균 6백 마리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150마리 이상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1,085마리보다는 40% 이상 적은 수준입니다.
연구원은 통상 장마가 끝나면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지만 짧은 장마와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서식 환경이 줄면서 모기가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집계를 보면 이달 2주차와 3주차에 채집된 모기는 각각 평균 6백 마리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150마리 이상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1,085마리보다는 40% 이상 적은 수준입니다.
연구원은 통상 장마가 끝나면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지만 짧은 장마와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서식 환경이 줄면서 모기가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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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장마·폭염에 모기도 절반 가까이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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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7 21:42:52
- 수정2021-07-27 21:46:45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해충 모기의 개체 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집계를 보면 이달 2주차와 3주차에 채집된 모기는 각각 평균 6백 마리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150마리 이상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1,085마리보다는 40% 이상 적은 수준입니다.
연구원은 통상 장마가 끝나면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지만 짧은 장마와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서식 환경이 줄면서 모기가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집계를 보면 이달 2주차와 3주차에 채집된 모기는 각각 평균 6백 마리 수준으로 한 달 전보다 150마리 이상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1,085마리보다는 40% 이상 적은 수준입니다.
연구원은 통상 장마가 끝나면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지만 짧은 장마와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서식 환경이 줄면서 모기가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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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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