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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부산)

폭염에 낙동강 녹조 확산…물금-매리 ‘관심’ 단계

입력 2021.08.01 (22:23) 수정 2021.08.01 (22:24)

부산 2학기 전면등교 어려울 듯…대책 마련 분주

올해 상반기 부산 인구 만여 명 빠져나가

연이은 폭염으로 낙동강 녹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의 조류예측정보를 보면 낙동강 물금과 매리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ml(밀리리터)당 1만개에서 최대 10만개인 2단계며 조류경보제로는 해당 지역에 '관심'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발생한 조류 양이 지난해보다 많고 특히 낙동강은 예년보다 한두 달 일찍 조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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