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 135mm 폭우…침수 등 비 피해 잇따라

입력 2021.08.18 (10:35) 수정 2021.08.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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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산간지역 전체와 중남부 평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35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강수량은 강릉 옥계가 135mm로 가장 많고, 강릉 111.5, 동해 80.5, 삼척 30, 대관령 24.7mm 등입니다.

또, 짧은 시간 안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북강릉에선 시간당 48.4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19일) 밤까지 20~7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더 내리겠다며, 주민들은 비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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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옥계 135mm 폭우…침수 등 비 피해 잇따라
    • 입력 2021-08-18 10:35:54
    • 수정2021-08-18 10:51:07
    930뉴스(춘천)
강원 영동 산간지역 전체와 중남부 평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35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강수량은 강릉 옥계가 135mm로 가장 많고, 강릉 111.5, 동해 80.5, 삼척 30, 대관령 24.7mm 등입니다.

또, 짧은 시간 안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북강릉에선 시간당 48.4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19일) 밤까지 20~7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더 내리겠다며, 주민들은 비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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