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해 복구비 2,600억 원…하동에 85% 투입

입력 2021.08.30 (08:19) 수정 2021.08.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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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의 수해복구비 가운데 하동군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경남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비 2,600억 원 가운데 85%인 1,120억 원이 하동군에 배정됐습니다.

연구원은 경남의 하천 680개 가운데 국가하천은 85%가 정비됐지만, 지방하천 정비는 40%에 불과해 집중호우에 피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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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수해 복구비 2,600억 원…하동에 85% 투입
    • 입력 2021-08-30 08:19:20
    • 수정2021-08-30 08:54:43
    뉴스광장(창원)
지난해 경남의 수해복구비 가운데 하동군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경남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비 2,600억 원 가운데 85%인 1,120억 원이 하동군에 배정됐습니다.

연구원은 경남의 하천 680개 가운데 국가하천은 85%가 정비됐지만, 지방하천 정비는 40%에 불과해 집중호우에 피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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