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전북 오후까지 최고 120㎜ 비
입력 2021.09.01 (07:30)
수정 2021.09.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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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전북엔 오늘(1) 하루 최고 120mm 넘는 비가 예보됐는데, 전주와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이 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정현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주 효자동 삼천에 나와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약하게 이어졌는데, 다만 이 빗줄기는 점차 거세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구름대가 긴 띠를 이루며 느리게 남동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부터 오전사이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전주와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엔 호우주의보가 순창, 남원, 정읍, 임실, 김제, 부안, 고창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일단 오늘 오후 5시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한 바람도 걱정입니다.
서해 바닷가는 순간풍속 초속 17m 이상 돌풍이 예상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졌습니다.
산림청은 어제(31) 오후 전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
가을장마는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뀔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전북엔 오늘(1) 하루 최고 120mm 넘는 비가 예보됐는데, 전주와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이 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정현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주 효자동 삼천에 나와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약하게 이어졌는데, 다만 이 빗줄기는 점차 거세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구름대가 긴 띠를 이루며 느리게 남동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부터 오전사이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전주와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엔 호우주의보가 순창, 남원, 정읍, 임실, 김제, 부안, 고창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일단 오늘 오후 5시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한 바람도 걱정입니다.
서해 바닷가는 순간풍속 초속 17m 이상 돌풍이 예상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졌습니다.
산림청은 어제(31) 오후 전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
가을장마는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뀔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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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1 07:30:36
- 수정2021-09-01 08:27:48
[앵커]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전북엔 오늘(1) 하루 최고 120mm 넘는 비가 예보됐는데, 전주와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이 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정현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주 효자동 삼천에 나와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약하게 이어졌는데, 다만 이 빗줄기는 점차 거세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구름대가 긴 띠를 이루며 느리게 남동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부터 오전사이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전주와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엔 호우주의보가 순창, 남원, 정읍, 임실, 김제, 부안, 고창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일단 오늘 오후 5시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한 바람도 걱정입니다.
서해 바닷가는 순간풍속 초속 17m 이상 돌풍이 예상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졌습니다.
산림청은 어제(31) 오후 전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
가을장마는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뀔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전북엔 오늘(1) 하루 최고 120mm 넘는 비가 예보됐는데, 전주와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이 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정현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주 효자동 삼천에 나와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약하게 이어졌는데, 다만 이 빗줄기는 점차 거세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구름대가 긴 띠를 이루며 느리게 남동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부터 오전사이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점차 내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전주와 무주, 진안, 완주, 장수엔 호우주의보가 순창, 남원, 정읍, 임실, 김제, 부안, 고창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일단 오늘 오후 5시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한 바람도 걱정입니다.
서해 바닷가는 순간풍속 초속 17m 이상 돌풍이 예상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잦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졌습니다.
산림청은 어제(31) 오후 전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
가을장마는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뀔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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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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